단리와 복리의 차이
단리는 처음 넣은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, 복리는 쌓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어요. 1,000만원을 연 5%로 굴리면 단리는 해마다 50만원씩 늘지만, 복리는 둘째 해에 52만 5천원, 셋째 해에 55만 1천원처럼 이자가 점점 커져요.
| 기간 | 단리 | 복리 (매년) |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5년 | 12,500,000원 | 12,762,816원 | 262,816원 |
| 10년 | 15,000,000원 | 16,288,946원 | 1,288,946원 |
| 20년 | 20,000,000원 | 26,532,977원 | 6,532,977원 |
| 30년 | 25,000,000원 | 43,219,424원 | 18,219,424원 |
10년까지는 차이가 크지 않지만 30년이 지나면 복리가 단리보다 약 1.7배 많아져요. 복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수익률보다 시간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와요.
72의 법칙
72를 연 수익률(%)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햇수를 대략 알 수 있어요.
| 연 수익률 | 두 배가 되는 기간 |
|---|---|
| 2% | 약 36.0년 |
| 3% | 약 24.0년 |
| 4% | 약 18.0년 |
| 5% | 약 14.4년 |
| 6% | 약 12.0년 |
| 8% | 약 9.0년 |
| 10% | 약 7.2년 |
반대로 물가가 매년 3%씩 오르면 약 24년 뒤 돈의 가치가 절반이 된다는 뜻이기도 해요.
매달 적립하면 어떻게 될까요?
목돈이 없어도 매달 꾸준히 넣으면 복리 효과를 볼 수 있어요. 처음 1,000만원에 매달 30만원씩, 연 5% 월복리로 굴리는 경우를 계산해 봤어요.
| 기간 | 넣은 돈 | 평가 금액 | 수익 |
|---|---|---|---|
| 5년 | 28,000,000원 | 33,320,419원 | 5,320,419원 |
| 10년 | 46,000,000원 | 63,248,882원 | 17,248,882원 |
| 20년 | 82,000,000원 | 150,950,295원 | 68,950,295원 |
복리 계산에서 놓치기 쉬운 것
- 세금: 예금 이자와 배당에는 15.4%가 붙어요. ISA, 연금저축, IRP 같은 절세 계좌를 쓰면 세금을 줄이거나 미룰 수 있어요.
- 수수료: 펀드 보수 1%는 작아 보여도 30년이면 수익의 큰 부분을 가져가요.
- 변동성: 주식처럼 수익률이 해마다 오르내리면 같은 평균 수익률이라도 결과가 달라져요. 계산기는 매년 같은 수익률을 가정한 참고용이에요.
- 예적금은 대부분 단리: 은행 정기예금과 적금은 보통 단리라서, 정확한 이자는 예적금 계산기로 따로 계산하세요.